온유함으로 메는 주의 멍에

 

2022년 1월 13일(조이플 큐티 제2202호) 매일 큐티

온유함으로 메는 주의 멍에

(성경)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오늘도 온유한 자에 대해 묵상하기 원합니다. 민수기 12:3에서는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5:5에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셨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온유한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 말씀하는 온유한 자는 단순히 마음이 온순한 자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받아 온유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에게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말씀으로 훈련받아 온유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 53:7에서는 예수님의 온유하심을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않고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고난과 환난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고난 때문에 불평이 생기고 괴로움 때문에 원망이 쏟아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불평도 원망도 하지 않으시고 잠잠한 양과 같이 온유함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온유함으로 주의 멍에를 메라고 하십니다. 환난과 고난은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주의 말씀으로 변화되기 원합니다.

사도행전 9:1에 보면, 사울은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만나면 누구든지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에베소서 4:1-3에서는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권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온유함으로 주께서 주시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백성으로서 잠잠히 참고 기다리며 주의 말씀으로 온유함을 배워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1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날마다 저희들에게 살아갈 목표를 주시고 그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거하는 것임을 믿습니다. 

오늘 저의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거룩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 마음속에서 악한 생각을 제거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그 어떤 행위도 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하신 대로 잠잠히 참고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인내심을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안에 강하게 붙어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그 어떤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좁은 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은 여러 가지 형편이 힘들고 어렵지만 주께서 이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고 주의 뜻대로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저의 능력은 작고 힘도 없고 무능하지만 주께서 함께 하셔서 능히 모든 것을 감당케 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께서 저희들을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해 주신 것처럼 저희도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이 지금까지의 제 인생 중에 가장 행복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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