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조이플 큐티 제2206호) 매일 큐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경) 신명기 2:24-25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12명의 정탐꾼들을 보내어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들은 민수기 13:31을 보니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고 보고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한 그들은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벌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제 다시 가나안을 앞에 두고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일어나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그들의 손에 붙이실 것이기에 그들과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고 하셨습니다.
38년 전에는 두려워 떨었지만 이제는 떨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부터” 이스라엘을 강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은 그들의 힘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도 바로 하나님에게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강하게 하셔서 천하 만민이 무서워하며 두려워하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광야에서 40년을 살아 온 이스라엘 자손이 무슨 특수 훈련을 받은 특공대가 됐을 리 만무합니다. 오직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나의 힘을 믿고 세상을 바라보면 10명의 정탐꾼과 같은 나약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연약한 중에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과 함께 하셔서 광야같은 세상에서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밤새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을텐데, 지난밤도 저희들의 보금자리를 지켜 주시고 안전히 거하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연약한 몸이 회복되게 하시고, 위험한 일들로부터 지켜 주시고, 가로막혀 있는 문제들이 해결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저희들을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된 길로 나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기 보다는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것이라고 확실히 깨닫게 하시는 주의 은총이 오늘도 제게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겪어오면서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저희 인생들은 하나님 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놀라운 사랑이 벌써 햇살 가득한 창문처럼 제 마음의 문 앞에 드리워져 있음을 보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을 영접하오니 제 인생의 가는 모든 길들을 주께서 친히 인도해 주옵소서.
마음의 문을 열더라도 비바람이 몰아치지 않게 하시고 마귀의 손길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막아주옵소서.
오직 주님의 사랑과 은총만이 가득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만 동행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만 나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만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결코 세상이 주는 것들로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음을 믿사오니 주께서 예비하신 복으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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