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9일(조이플 큐티 제2207호) 매일 큐티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라
(성경) 출애굽기 14:10-14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을 떠났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애굽왕 바로가 가만히 있지를 않았습니다. 곧 특별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장관들에게 거느리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쫓았습니다.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마병과 군대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라 장막 친 곳까지 추격해 왔습니다.
바로의 군대가 가까이 오자 이스라엘은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라고 따졌습니다. 그뿐 아니었습니다.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참으로 사람이 어리석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이처럼 말을 함부로 하는 데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 일어나는 일은 곧 지나갈 것입니다. 그러기에 함부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믿음에 근거하지 않은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로 평생동안 지켜온 믿음을 망가뜨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다고 인정받은 모세가 한 말을 통해 배우기 원합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기적을 사모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모세는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으로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나를 위해 싸우실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겪는 이 고통이 아프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행하실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기다리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저희들과 함께 하시며 위험을 막아주시고 구원으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제게도 모세와 같은 온유함으로 기다리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1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다윗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처럼 저희들에게도 믿음을 주옵소서.
애굽의 군대가 쫓아와도 두려워 말고 가만히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외쳤던 모세처럼 그런 믿음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제게 펼쳐질 하루동안 오직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 앞에 믿음으로 기다리며 기도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제 뜻대로 이루기 위하여 안절부절하는 불안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여유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의 확산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가까이에 있는 분들이 확진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들 가운데 코로나에 걸린 분들에게 힘을 주시고 잘 이겨내도록 면역력을 주옵시며 후유증이 없도록 도와주옵소서.
코로나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모든 분들을 위로해 주시고 주님의 치료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사 힘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 가족들에게 힘을 주셔서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악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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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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