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1일(조이플 큐티 제2209호) 매일 큐티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그리스도
(성경) 히브리서 13:7-9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여러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어제를 영어로 Yesterday라고 합니다. 스티비 원더가 부른 노래 중에 ‘Yester-me, Yester-you, Yesterday’라는 것이 있습니다. 번역을 해보면, ‘어제의 나, 어제의 당신, 어제의 날’이라는 노래인데, 우리가 꿈을 꾸고 계획을 세웠던 어제가 허송세월이 된 것을 회상해 보며 어리석었고 슬픈 추억이 된 과거가 아쉽지만 우리의 인생이 따뜻했고 사랑은 진실이었다고 그는 노래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릴적에 가졌던 이루지 못한 꿈을 아쉬워합니다. 성인이 되어 그 꿈을 이루려 해도 오늘이라는 시대가 이미 과거에 비해 변해있기에 이룰 수 없거나 이루어도 소용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변합니다. 과거에 틀렸던 것이 지금은 옳고 과거에 옳았던 것이 지금은 틀린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진실했어도 세상이 그 진실을 꿈꾸던 ‘어제의 나’와 ‘어제의 당신’을 바보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더 이상 추억이라는 ‘어제’에 머물 수만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한 대로 ‘어제의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고 인도해준 분을 생각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의 믿음을 본받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을 믿는 ‘오늘의 나’가 되기 원합니다. 세상은 변합니다. 또한 사람도 변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신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시편 90:4에서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세상의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고 오직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로써 굳게 하여 아름답게 무장하기 원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예수님께서 ‘어제의 나’로 인해 슬픈 추억에 빠진 우리들에게 ‘오늘의 나’를 소망 가운데 세우셔서 천년의 갑절보다 더 가치 있고 보람된 인생이 되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은 변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동일하게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2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은 바르고 정직하게 사는 자에게는 어리석은 결과를 안겨주고 반면에 약삭빠르고 교묘하게 사는 자에게는 묘한 혜택이 주어질 때가 많아 정직보다는 술수를 택하는 이들이 많음을 보게 됩니다.
그런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좁은 문을 향해 나가라는 말을 실천하기가 어려움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저희들에게도 세상의 쾌락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서 유혹의 향기를 풍기고 있어 몽롱한 흔들림에 괴로울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과감이라는 용기로 혹은 결단이라는 다짐으로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가야 함에도 세상과 하나님의 중간에서 망설이는 저희들의 우매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어제의 잘못이 있을지라도 오늘의 은혜로 덮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변덕스러운 저희들의 마음에 눈물을 머금게 함을 고백합니다.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받고 살면서도 내일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으로 인생의 수레바퀴를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버리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의 인생의 방향을 고정시켜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불평과 원망의 걸림돌에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인내와 절제로 제 삶의 바퀴를 둘러 쌓아 세상의 죄악을 막아내는 믿음을 주옵소서.
오늘 저를 통하여 다른 누군가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도록 본받을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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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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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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