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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고픈 이야기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있습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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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있습니다

이신구 목사

 

하나님은 욥기 38장에서 욥에게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묻는 것을 대답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질문하신 것 가운데 19절에서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진정 인생 가운데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과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을 아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다윗도 열왕기상 2:2-3을 보니 죽을 날이 임박해서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고 했습니다.


길은 우리로 하여금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연결해줍니다. 길만 확실하다면 그 길로만 따라가는 모든 자들은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도 정확한 지도만 있으면 찾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요즈음은 GPS의 도움으로 더 정확하고 빠른 길을 안내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길은 땅 위에 나 있는 것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현대그룹을 창업한 고 정주영 씨는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의 길은 우리가 걷는 땅위의 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에 대한 방법적인 면에서의 길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부딪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반드시 있습니다. 단지 그 길을 찾지 않거나 만들지 않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을 뿐입니다. 그 길을 먼저 찾은 사람들 중에는 선생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제시한 인생의 길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더러는 잘못된 가짜 길도 많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 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고 다시 오셔서 우리를 천국으로 영접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고 하시자 도마가 그 길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여기에서 그 유명한 예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길을 묻는 도마에게 예수님은 어느 길로 가라고 가르쳐주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길이라고만 하셨습니다. 진정한 인생의 길을 알기 원하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하면 그 길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길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결국엔 생명과 사망 중의 한길로 가야만 한다면 당연히 우리는 모두 생명의 길로 가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생명의 길로 가지 않으면 그 길은 사망의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30일 조이플 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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