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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방주에서 나오는 노아처럼

by 조이플 교회 2022. 1. 31.

2022년 1월 31일(조이플 큐티 제2217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방주에서 나오는 노아처럼

(성경) 창세기 8:13-19
"육백 일년 정월 곧 그 달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 이월 이십칠일에 땅이 말랐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땅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성경대로라면 노아는 육백 세 되던 해 2월 10일에 방주에 들어갔고 7일이 지난 2월 17일부터 40일간 비가 이 땅에 내려 홍수가 임했습니다. 그리고 노아는 다음 해인 육백 일년 1월 1일에 방주 뚜껑을 제치고 지면에서 물이 걷힌 것을 보았습니다. 마침내 2월 27일에는 땅이 말랐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이날 노아는 아내와 아들들과 그 자부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왔고 방주 안에 있던 모든 짐승과 기는 것과 새들도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노아는 11월 10일부터 까마귀를 내보내고 비둘기를 세 번씩이나 방주 밖으로 내보내면서 물이 줄어든 여부를 확인했었고 1월 1일에 물이 걷힌 것을 보았으면서도 방주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1년이나 방주 안에 있었는데 왜 물이 빠진 것을 알면서도 방주에서 나오지 않았을까요? 세상보다 방주가 더 좋아서 그랬을까요? 분명 그건 아닙니다.


우리는 창세기 7:16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홍수가 시작되기 전에 방주의 문을 노아가 아닌 하나님이 닫으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닫으셨으니 방주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구원의 방주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방주의 문을 닫으셨으니 하나님이 열어 주셔야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자세히 보니 15절 이후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주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시고 나서야 노아와 가족들과 짐승들이 방주에서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방주를 통하여 구원받은 자가 갖는 신앙의 자세인 것입니다. 우리도 방주에서 나오는 노아처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혹은 세상이 판단하는 대로가 아닌 하나님이 명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의 시작을 주님의 말씀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끝내기까지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아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3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 노아를 방주 안으로 닫아 넣으신 하나님의 손길이 오늘 저희들의 삶에도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홍수가 끝난 뒤에도 노아를 방주 밖으로 나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대로 오늘 제게도 세상 밖으로 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고 하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삶의 안전과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성령님께서 도우셔서 구원에 이르는 삶을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저희들에게도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주셔서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으며 담대히 살든지 죽든지 오직 그리스도만 존귀하게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 어떤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소망 가운데 일어서서 담대히 걸어가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저보다 더 연약한 자들을 도와주며 그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워 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저의 나가는 모든 길 위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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