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에 의로우시고 행사에 은혜로우신 하나님

2022년 2월 2일(조이플 큐티 제2219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행위에 의로우시고 행사에 은혜로우신 하나님

(성경) 시편 145:17-21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성호를 영영히 송축할찌로다”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는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들에게 균형 있는 조화로 나타납니다. 잠언 16:6에서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고 말씀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같이 인자와 진리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에베소서 2장의 말씀처럼 인생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진리에서 떠남으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되었던 것입니다. 진리에서 멀어진 인생들에게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진리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셔서 은혜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다윗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이 나가시는 모든 길 위에는 의로우심만이 가득하며 행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도 은혜만이 넘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는 인생에게 나타나는 인자와 진리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의로우시지만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로마서 4:25에서는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결국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기에 우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풍성한 은혜만 받은 것이니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된 것입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하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의 사랑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행위에 의롭고 행사에 은혜로운 자가 되도록 힘쓰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받은 바 주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의롭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2월 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이라는 날의 숫자를 보면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루어진 아름다운 배열을 느껴봅니다. 

2백년 뒤에 살 저희들의 후손들에게도 같은 숫자로만 배열된 오늘을 만날 때,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살기는 했지만 사실은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저의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도 잘남이나 못남으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섬김으로 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제게도 주님을 섬기며 말씀을 실천하고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에서 낙심과 절망을 제거해 주시고 두려움도 멀리 쫓아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용기를 갖고 소망 속에 살게 하옵소서. 

저보다 더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제 삶을 감싸며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이와 같은 사랑을 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자임을 깨닫고 이웃을 사랑하며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이제 곧 코로나가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 

이전처럼 주님을 자유롭게 찬양하며 경배하도록 교회에 모여서 은혜로운 신앙 생활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저희들의 삶에 역사하여 주셔서 죄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하시고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백성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를 통해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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