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8일(조이플 큐티 제2224호) 매일 큐티
주님 안에서 행복자 되기
(성경) 출애굽기 16:15-18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면서 삽니다. 그런데 무엇이 행복인가를 생각하다 보면 우리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대부분 돈에 의해 무언가를 누릴 때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돈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었고, 돈의 양에 따라 행복의 순위를 매기며 행복하다고 여겨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음을 알면서도 행복의 목표를 돈으로 바꿔 버린 눈속임일 뿐입니다.
소유의 정도가 행복의 지수가 되어가는 인식으로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인류의 삶에 돈은 편리하고 공정한 수단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만큼만 균등하게 가졌을 때의 일이고 누군가 많이 가지려고 힘을 발휘하는 순간부터 불행은 행복의 그늘에 파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결코 많이 가졌다고 행복하고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이 아닌데도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많이 가지려고만 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양식으로 주실 때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모두가 남음도 부족함도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훗날 바울은 이것으로 평균케 하는 원리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열 사람이 열 개의 빵을 나눌 때는 모두가 하나씩 가질 수 있어 행복을 느끼지만, 남는 빵이 있을 때는 문제가 생깁니다. 누군가가 더 가지려는 욕심을 부리는 순간부터 행복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태복음 6:31)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아시고 채워주실 것입니다. 내가 나설 때는 많아 보여도 모자라지만 하나님이 주신 것은 적어 보여도 모자라지도 않고 더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오늘 주님이 주시는 것으로 행복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행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2월 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계획안에 저희들의 삶이 있음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닫습니다.
예수님이 아니셨다면 누릴 수 없었던 엄청난 구원의 은혜로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라 인정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하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모든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구원받은 자가 되게 하셨사오니 이제는 주의 이 놀라운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되게 하셨사오니 감사합니다.
말로만 주의 백성된 자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주의 백성된 자가 되게 하시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에서의 모든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리석은 유혹에 빠져 곁길로 나가는 삶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욕심이 잉태한 죄악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령님의 거룩한 열매를 맺히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환난 속에서도 낙심하기보다는 더욱 하나님의 손길을 사모하며 주의 말씀에 굳건히 붙어있어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어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을 베풀며 절망속에 처한 자에게 소망을 전할 수 있는 모범된 삶을 보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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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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