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4일(조이플 큐티 제2253호) 매일 큐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
(성경) 예레미야애가 3:24-28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메우셨음이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 과정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입니다. 빛을 비롯하여 이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의 존재가치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에서 나타납니다. 창세기 1:31에서는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에 창조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에는 이 땅에 존재하는 나도 포함된 말씀이기에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늘 꼭 기억하기 원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부족하여도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시고 사랑하심을 믿고 용기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본문에서처럼 우리도 내 심령에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고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주를 바라며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것을 주실 것입니다. 인생이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일치되도록 맡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것이 멍에를 메는 것일지라도 잠잠히 기다려야 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메우셨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으로 사는 것입니다. 창조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었지만 유독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린 피조물이 인간입니다. 창세기 6:6에서는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의 범죄 이후로 망가진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었던 인생을 예수님 안에서 다시 회복하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짊어지고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인생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은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때를 따라 저희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날마다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이 해야 할 일들을 주께 모두 맡기오니 저희들의 생각과 계획하는 모든 일들을 주님 안에서 굳건히 세워주옵소서.
결코 저희들의 어리석은 생각대로 되지 않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양육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잘못된 마음들이 주의 말씀으로 다듬어지게 하시고 주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기도로 아뢰어 주의 뜻을 간구하게 하시고 구하고 찾고 두드려 하나님의 응답으로만 살게 하옵소서.
제 자신의 무능함으로 넘어지고 실패하지만 주님은 오늘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승리하도록 이끄심을 믿습니다.
사람 앞에서의 삶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목표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인생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저를 통해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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