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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by 조이플 교회 2022. 4. 2.

2022년 4월 2일(조이플 큐티 제2270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성경) 출애굽기 30:22-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일러 가라사대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 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 오십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취하여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찌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찌라 너는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상과 그 모든 기구며 등대와 그 기구며 분향단과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그것들을 지성물로 구별하라 무릇 이것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무릇 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자나 무릇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하라”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특별히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으로 관유와 향을 만드는 법과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관유를 만드는 법이나 향을 만드는 법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시면서 33절과 38절에서는 이 방법대로 백성들이 임의로 만들어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어기면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고 엄중히 경고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백성들이 관유와 향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32절에서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는 말씀과 37절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거룩한 것이니”라는 말씀이 그 이유입니다. 관유와 향 자체가 특별하다기보다는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대로 만들고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사용할 때 거룩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위한 거룩이기에 결코 인간을 위한 것으로 만들거나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거룩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위한 구별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하신 것은 거룩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다고 하신 것을 거룩하게 여기며 구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베드로전서 1:15)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룩한 백성으로 인정받은 자들은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구별하여 거룩하다고 인정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29절에서 “그것들을 지성물로 구별하라 무릇 이것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룩을 지키기 위해 구별과 분리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죄와는 분리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무엇을 보고 듣고 접촉하는 가가 중요합니다. 주께서 못 박힌 손으로 나를 만지시며 내 심령을 터치하셔서 거룩하게 인도해 가심을 믿습니다. 죄악이나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과의 접촉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과의 거룩한 접촉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거룩히 여기시는 것들을 거룩히 여기게 하시사 거룩한 백성삼으셔서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도록 빚어 가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4월 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성부 하나님과 만나며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의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날마다 만져주시고 접촉하여 주시사 죄악에서 멀어지고 거룩한 백성답게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길 가시면서도 병자들을 만져주셔서 낫게 하시고 주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는 자가 다 나음을 입게 하신 능력을 믿습니다. 

주님의 그 능력의 손으로 제 마음도 만져주옵소서. 연약해지고 지쳐있는 저에게 힘을 주셔서 주를 위해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은 언제나 저희들과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어떤 형편이든 어떤 자리이든 오직 저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한 걸음씩 힘차게 나가게 하옵소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부활하셔서 부활의 소망으로 이끄심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들을 거룩하게 여기시며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의 거룩한 백성답게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굳건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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