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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고난 뒤에 이루시는 영광

by 조이플 교회 2022. 4. 5.

2022년 4월 5일(조이플 큐티 제2272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고난 뒤에 이루시는 영광

(성경) 고린도후서 4:17-18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어린 시절에 걸었던 길을 어른이 되어 걷다 보면 문득 길이 예전보다 좁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은 좁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른이 된 것입니다. 어릴 때는 그렇게도 높아 담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없었는데, 어른이 되어 그 담 앞에 서게 되면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만큼 낮은 담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때는 담을 헐어야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거기에 담이 있었던 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인생이 겪는 고난이든 삶의 문제는 시간이 지난 뒤 성장하고 나면 더 이상 고난이 아니며 심각한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받는 환난에는 세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잠시 받는” 것이고 “경한 것”이며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보이는 고난은 영원한 것이 아닌 잠깐일 뿐입니다. 또한 무거운 것도 아닙니다. 고난 뒤에 받을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고난을 없애시기보다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도록 우리를 자라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셔서 범사에 형통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의 인생의 고난이요 문제였던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주인의 모함으로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는데도 하나님은 그 감옥의 벽도 허물어 주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기까지 요셉과 함께하시며 그를 영적으로 자라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중에 원수 같은 형들을 만났을 때 요셉은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창세기 45:5)라고 위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고난을 이겨내고 믿음이 장성한 요셉에게는 지나간 환난은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고난 뒤에 이루어 주시는 영원한 영광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인생에서 고난은 영원한 영광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훈련이며 저를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시는 은혜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4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주님을 생각하면 제 인생에 드리워진 고난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려고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대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놀라운 사랑을 믿습니다. 

이젠 저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감당해야 할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인생을 살면서 고난이 없을 수는 없지만 이 고난이 영원하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고난을 피하는 자가 아니라 이겨내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여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를 믿는 자들에게 고난이 유익한 것은 이로 인하여 주의 율례를 배우고 주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오늘 제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감사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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