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6일(조이플 큐티 제2273호) 매일 큐티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성경) 이사야 63:8-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우리의 삶에 고난이 계속되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신 것은 아닌가라는 두려운 생각이나 원망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어려운 환난을 겪을수록 절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고난을 겪으면 겪을수록 그 고난에 대한 대답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뿐입니다.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한마디로 함께 하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십니다. 고난으로 넘어질지라도 그 자리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게 하심에서 잘 보여 주셨습니다. 이 사랑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엄청난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하나님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의 고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와 동행하시며 환난에 동참해 주십니다.
옛적에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고 하신 것처럼 이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르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심으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습니다. 이제 그 사랑이 오늘 우리에게도 임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고난은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증거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주시는 은혜입니다. 고난 속에는 우리가 깨달을 수 없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우리의 모든 환난에 하나님이 동참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고난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아 그 자취를 따라 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과 함께 하시며 고난에도 동참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4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저희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주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행함으로 고난이 있을지라도 인내하도록 부르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본을 끼치시사 주님을 따라가게 하심을 믿습니다.
죄가 없으시면서도 죄인의 몸이 되셨고,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않으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않으시고 친히 십자가에 달리사 우리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게 하시고 길을 잃은 양과 같은 저희를 영혼의 목자 되신 주님에게로 나아가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저희들에게 기대하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이젠 고난을 원망하며 피하는 자가 아니라 고난 중에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이겨내게 하시고 고난 뒤에 주실 영원한 영광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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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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