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주님의 은혜로 사는 자

by 조이플 교회 2022. 4. 8.

2022년 4월 8일(조이플 큐티 제2275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주님의 은혜로 사는 자

(성경) 예레미야 17:5-1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영국에서 노예 운반선의 선장으로 일하며 노예 판매에 관여하다가 회개하고 주의 종이 된 존 뉴턴 목사님이 작사한 찬송가가 있습니다. 바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으로 번역된 ‘Amazing Grace’인데 이 찬송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라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의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님의 은혜를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사는 자입니다. 세상이 주는 물질이나 권력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에는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랍게도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보다 더 부패한 것이 우리들의 마음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내 자신을 과신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이 세상은 내가 내 능력이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사는 것임을 깨닫고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은혜로 사는 자는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마음이 부패하지 않도록 씻는 자입니다. 이제껏 우리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인 것처럼, 장차 본향에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4월 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다가 가끔씩 하늘을 보면서 주께서 얼마나 저를 사랑하시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하늘 아래 저라는 존재는 점으로 정도밖에 보이지 않을 작고 보잘것없는 데도 주께서는 이처럼 무능하고 연약한 자를 사랑해 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크게 사용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과거의 잘못들을 따지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주시는 은혜로 오늘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젠 저의 생각이나 고집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를 위해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위한 것이라면 이제부터 저도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살기 원합니다. 

부족한 모습을 용서해 주시고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항상 양육 받아 살게 하시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