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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2. 4. 13.

2022년 4월 13일(조이플 큐티 제2279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성경) 마가복음 15:16-21
"군병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고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 지나가는데 저희가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십자가에 대한 교훈은 이미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24에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는 말씀을 통해 주셨습니다. 당시의 제자들은 이 말씀의 뜻을 깨닫지 못했겠지만 나중에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을 보고 알았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구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간 일은, 그것이 억지로 된 일이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으리라는 결심을 갖게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군병들이 예수님을 끌고 갔습니다. 예수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웠습니다. 그리고는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라고 꿇어 절하듯 조롱하고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으며 희롱한 후 끌고 갔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비아 돌로로사에는 성경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전승에 근거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가 세 번 넘어지셨다고 그 장소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 힘든 고초를 당하신 예수님께서 끝까지 십자가를 붙들고 넘어지시면서까지도 걸어가셨던 그 십자가의 길이 이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오늘도 용기를 내어 걸어가기 원합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한평생을 십자가를 버리고 걸어가는 삶을 살 것인지 나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를 때, 때로는 우리도 넘어지고 쓰러지겠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주께서 친히 우리에게 ‘구레네 시몬’이 되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다시한번 용기를 내고 힘을 내어 아름답고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4월 1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구원하시려고 그 힘든 고초를 겪으시고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고통이 있었기에 오늘 저희들의 삶이 복되고 주님 안에서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따르려면 저희도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아야 함을 알면서도 힘들다는 핑계와 바쁘다는 이유로 주님을 종종 실망시켜 드렸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힘들어도 가야 할 십자가의 길이며 이 길을 가는 것보다 바쁜 길이 없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문명이 발달할수록 저희들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할 수 없음을 볼 때, 오히려 문명의 발달이 바벨탑처럼 교만과 우상으로 높아져만 가는 것같아 부끄럽기만 합니다. 

잘 살수록 더욱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고, 평안할수록 주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하는데, 쾌락에는 바쁘게 빨라지고 신앙에는 게을러 여유가 없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을 위해 공부하고 주님을 위해 일하고 주님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열정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저희들을 주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고 오늘도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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