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6일(조이플 큐티 제2325호) 매일 큐티
우리는 믿는 사람입니다
(성경) 마가복음 16:15-18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세상이 힘들어도 우리에게는 믿음으로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내 인생에 견디기 어려운 환난이 엄습해 와도 우리에겐 인내할 수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용서해 줄 수 있는 사랑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모두가 의미 있는 것입니다.
오늘 험한 세상을 향하여 나가는 여러분 자신에게 타이르듯 아니 칭찬하듯 권해보면 어떨까요? ‘나는 믿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세상의 권세도 물질도 미신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이 믿음을 굳건히 하고 세상의 사람들에게 믿는 자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승천하시던 예수님께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는 주께서 말씀하신 믿고 세례를 받아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믿는 사람이 된 우리에게 주님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믿는 자가 되었으면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를 믿는 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삶을 살 때, 그 삶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해도 낙심하지 말 것은 우리가 주님을 믿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할 이유도 우리가 주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주님을 믿는 자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와 같은 죄많은 자들이 주님을 구주로 믿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6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부족한 저희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무런 공로도 의로움도 없는 저희들을 주의 자녀로 삼으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한 사랑 때문임을 믿습니다.
저희를 사랑하셔서 이처럼 귀한 사랑으로 채워 주신 은혜를 오늘도 감사하며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랑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아직도 제 주변에 주님을 모르는 자들이 많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이웃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주님의 증인된 삶을 온전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질병과 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힘을 얻게 하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오늘도 지은 죄를 회개하며 주께서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손해를 볼지라도 제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주님을 믿는 자임을 잊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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