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

2022년 6월 16일(조이플 큐티 제2334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

(성경) 로마서 8:28-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붙들어 주심은 우리가 구원받은 자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은 어떤 과정을 거치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음을 믿고 기쁨과 감사로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정하시고 부르심은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에수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하여 예정되고 부르심을 받고 의롭다 하심과 영화롭게 하심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입니다. 누구도 이 닮음을 완성한 자는 없습니다. 아직도 진행중인 일입니다. 그러니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해야 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고민하며 자신의 삶을 결정해 가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함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닮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가족중에 전혀 남으로 만났는데 닮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자입니다. 왜 부부는 남이었는데 닮아갈까요? 한 기관에서 조사해 본 결과 오래 산 부부일수록 더 닮아간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이유를 살아가는 환경과 얼굴의 근육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근육에 따라 표정이 바뀌어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부가 기쁠 때 같이 기뻐하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하며 함께 웃고 울다 보면 동일한 얼굴의 근육을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서로 표정이 닮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우자의 얼굴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살아온 세월의 모습이 그 얼굴 속에 담겨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바로 이와같을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함께 울고 웃는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과 늘 동행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6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삶속에 늘 동행해 주셔서 주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웃고 주님과 함께 우는 삶이 제 인생의 목표가 되게 하시고 저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함께 주님을 닮아가는 자들이 되어 천국에서 만날 때 서로 닮은 모습일 것이라 생각하니 설레기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셔서 무엇을 하든지 그리스도를 닮은 자로서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나누며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이 되기 원합니다. 

코로나와 전쟁의 여파로 세계가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 안에서 마음을 같이 하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몸이 아프신 분들에게 치유의 손길로 함께하여 주셔서 빨리 회복되게 하시고 어려운 문제로 고민하며 기도하는 분들에게 응답하여 주셔서 삶의 방향을 주님의 뜻대로 회복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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