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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

by 조이플 교회 2022. 6. 14.

2022년 6월 14일(조이플 큐티 제2332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

(성경)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의 문을 여는 여러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열정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하는 자들이 행복한 것은 그들 모두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 고난이 있어도 감사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어도 우리가 행복한 이유도 바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1장에 보면 바나바가 사울을 만나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두 사람이 교회에 일년 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치면서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지금이야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인정하는 좋은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당시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단어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을 헬라어로 ‘크리스티아노이’라고 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헬라어 ‘크리스토스’와 ‘이아노이’라는 접미사가 합쳐진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아노이’는 누군가를 추종하는 사람, 따르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는 그 당시에 누군가에게 예속된 노예들을 가리키는 데 사용하는 단어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로마의 황제 가이사를 섬기는 사람들을 “카이사리아노이”라고 불렀고 헤롯을 섬기는 사람들을 “헤로디아노이”라 불렀습니다. 그들에 비해 그리스도인들은 가이사에 대항하는 무리로 보였으며 천한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즉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손가락질을 당하고 불이익을 당해도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원했던 최초의 그리스도인들을 본받아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6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세상으로부터 온갖 손가락질과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기를 좋아했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예수님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음을 깨닫습니다. 

이제 저희들을 그리스도인으로 삼아주시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도록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풍조를 따르지 않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옵시고 저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세상 끝에는 마치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의 삶이 가라지와 같은 삶이 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알곡들이 되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 영원토록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저희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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