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2022년 8월 8일(조이플 큐티 제2379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성경) 마태복음 16:15-21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예수님의 물음에 베드로가 정말 멋지고 용기 있게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오늘 우리도 베드로가 고백한 것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한 것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심을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가운데 계시는 살아계신 그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세가 임종하면서 신명기 31:6에서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고 말씀한 것처럼, 살아계신 하나님 안에서 오늘 우리도 이 세상을 두려움 없이 떨지 않고 담대히 살아가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6:57에서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과 살아계신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은 이처럼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비롯됩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야곱이 부모를 떠나 도망자의 길을 가다 한 곳에 이르러 돌 베개를 베고 자다가 꿈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잠에서 깬 야곱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세기 28:16)라고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를 살리시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부활의 소망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자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주님!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셔서 만물을 다스리시고 우리를 살려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그 옛날 야곱에게도 함께 계시고 지금 제게도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살아계셔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저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제가 살아가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살아가도록 모든 것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허락해 주시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의 모든 것이기에 오늘도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살려주심에도 주님의 뜻이 있는 것처럼 저희들의 삶에도 주께서 원하시는 열매가 있겠사오니 오늘 제게 다가오는 삶의 버거움이 높을지라도 주님 앞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히기 위한 아픔을 기쁨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인생의 성장통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인데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성장을 포기하듯 불평으로 저의 인생을 더 불편하게 하고 원망으로 저의 인생을 더 엉망 되게 하는 잘못에 들지 않기를 원합니다. 

불평스러운 마음을 이길 평안한 마음을 주옵소서. 

원망스러운 마음을 이겨 낼 소망을 허락해 주옵소서. 

한평생 사는 저희들의 삶이 세속으로 물들지 않고 믿음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을 꼭 만나서 제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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