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4일(조이플 큐티 제2393호) 매일 큐티
무익한 종이 되렵니까?
(성경) 마태복음 25:24-30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예수님께서 주신 달란트 비유는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자들에게는 매우 강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주인이 종들을 불러 각각 그 재능대로 달란트를 다르게 주고 떠났다가 오랜 후에 돌아와서 그들과 각각 회계하는 내용의 비유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종들에게 준 달란트를 예수님은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라고 하셨습니다. 달란트는 주인의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소유를 맡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내 마음대로 내 것처럼 해서는 안 될 주님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것, 즉 능력, 재산, 지식, 시간, 건강 등 모든 것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을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한 달란트 받았던 자에게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종들과 달리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는 책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받은 달란트를 망가트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의 잘못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다시 캐내어 주인에게 주면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그에게서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 주라고 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은 “악하고 게으른 종” 외에 “무익한 종”이라는 판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누구든 “무익한 종”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주님의 달란트를 맡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또 다른 달란트를 남기는 충성된 삶이 요구됩니다. 무익한 종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주께 인정받는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 것인지는 오늘 우리의 삶에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심합시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맡겨주신 인생의 모든 것을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기 원하오니 더 많은 달란트를 남기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2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도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삶의 달란트를 맡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하기 원하오니 오늘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때로는 넘어짐도 있겠고 힘든 과정에 낙심할 때도 있겠지만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또 다른 달란트를 남길 때까지 열심히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인생이 백 년 안팎의 삶이기에 길다면 길지만 사탄의 꾀임에 빠지는 순간 허비하여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삶을 살 수도 있사오니 오직 믿음으로 이겨내게 하시고 매일매일 또 다른 달란트를 남기는 삶에 매진하게 하옵소서.
한평생을 사는 동안 주를 위해 살기도 바쁘겠사오니 죄악으로 인생을 물들이지 않게 하옵소서.
남을 넘어뜨리고 아프게 하는 일에 빠지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앞장서며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며 저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는 역할을 다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도 사람들에게 소망을 전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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