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2022년 9월 2일(조이플 큐티 제2401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내 마음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성경) 디모데후서 3:12-17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운동을 하면 육체의 근육이 생겨 건강해진 몸은 면역력이 좋아져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근육은 육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있습니다. 마음과 영의 근육이 많은 사람은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낼 힘을 발휘하며 쉽게 절망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영과 혼이 튼튼한 사람은 육신에까지도 강건한 영향력을 주기에 영과 혼과 육의 근육을 유지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남다른 평강과 행복이 있습니다.

마음과 영의 근육은 육신의 근육이 무엇을 먹는가와 얼마나 훈련을 하는가에 달린 것과 같은 이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영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기도로 훈련하여 거룩한 영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양식은 교훈과 책망에 의한 배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영과 마음 모두에게 귀한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바른 생각으로 마음의 훈련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슬픔의 마음을 기쁨의 마음으로 절망의 마음을 소망의 마음으로 바꾸도록 훈련을 하면 할수록 놀랍게도 마음의 근육이 키워집니다.  

육신이나 마음의 근육은 내 자신을 위한 것일 때 행복한 것이지 그것을 누군가에게 보이며 인정받으려는 순간부터 짐이 되고 병이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존재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인정받고 내 자신을 사랑할 때,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미움과 핍박이 훈련의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환경에 의한 것이기보다는 세상이 주는 환난과 핍박을 받아들일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도 근육이 필요합니다. 매일 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도 마음속에 가라앉아 숨어 점점 곪아가는 상처들을 도려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손길이 내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의 근육을 키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되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말씀으로 오늘도 마음의 근육을 키워 새로워지는 훈련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어두움의 시간이 지나고 밝은 낮의 시간을 시작하듯 제 마음 속에도 괴로움과 절망의 시간이 지나고 밝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오늘도 주께서 주시는 훈련에 임하며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능히 이겨낼 힘을 주실 주님 안에서 용기를 내기 원합니다. 

저로하여금 주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악한 영의 유혹을 뿌리치게 하시고 언제나 주의 말씀을 의지하며 영과 마음의 양식을 공급받으며 힘을 얻게 하옵소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하며 힘을 얻게 하시고 제가 가진 힘은 연약하지만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힘을 내며 용기를 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저희는 쉽게 넘어지고 너무도 자주 죄악에 빠집니다. 

저희들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용서해 주시고 주의 은총으로 하루를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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