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영과 혼과 몸을 강건하게 하소서

2022년 9월 3일(조이플 큐티 제2402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저희 영과 혼과 몸을 강건하게 하소서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16-24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마무리하면서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기 위해 어두움에 있지 않고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답게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 것을 권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라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으므로 우리는 서로 권면하고 덕을 세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강건하게 하기에 중요한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삶을 통해 오늘도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을 실천하기 원합니다.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가 오늘 우리를 위한 기도가 됨을 믿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흠없이 보전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힘차게 살아가기 원합니다. 삶의 시련이 밀려오고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힘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삶의 고통이 너무 심할 때는, 아무리 힘내라는 말을 들어도 힘을 낼 만한 힘이 없어 더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우리를 향해 바울은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이루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이루어주실 것을 믿기에 힘을 내라는 것입니다. 오늘 함께 큐티하는 분들이 한마음으로 우리 모두의 영과 혼과 몸이 강건하게 보전되도록 기도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영과 혼과 몸을 강건케 하시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흠없게 보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까지 저희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그 날까지 온전히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며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 저희들의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전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죄악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어두움에 속하지 않고 오직 깨어 근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떤 슬픈 일이 있어도 항상 기뻐하게 하시고, 아무리 바쁜 삶을 살지라도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시며, 모든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의 욕망과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도록 오직 깨어 근신하여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 안에서 열심히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는 저희들을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보전하셔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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