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6일(조이플 큐티 제2404호) 매일 큐티
착한 일은 기회 있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하나님의 나라에 비전을 갖고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소신 있게 사는 사람들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남의 눈치를 보거나 세상의 풍조에 요동하며 신앙 생활하는 자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꿋꿋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진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른 모습으로는 내일을 보장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 인정받을만한 신앙의 지조를 지닌 신앙고백이 있는 성도들이 모인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릴 사용하소서’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교회를 교회 되게 예배를 예배 되게 우릴 사용하소서’라는 고백을 가슴에 새기며 실천하는 성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사는 신앙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총을 다른 성도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로자가 되든 혹은 권면자가 되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을 나누는 신앙의 동역자가 될 때, 그 가치는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에게는 자신들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치고 받은 신앙의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나눔을 통해 위로를 받았고 서로의 헌신을 통해 어려움을 견뎌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신앙인들이 서로에게 행하는 선은 반드시 풍성한 열매로 거두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절에서는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로서의 사명입니다. 바울은 특히 착한 일을 행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고 했습니다. 신앙의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행하는 작은 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살아갈 용기를 얻을 만큼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내가 건네준 작은 물질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밑천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서 착한 일은 주어지는 기회가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실천해야 합니다. 결국 언젠가 그 열매를 수확하는 주인공이 될테니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시며 제게도 착한 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선으로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고 이제는 선을 행하는 자가 되도록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서로의 짐을 지며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할 기회를 주셨사오니 오늘도 저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힘을 얻게 하시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품 안으로 들어가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열심히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열심을 품고 선을 행하게 하시고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 귀한 열매를 사모하며 기회를 주시는 대로 더욱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같은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믿음의 가정들을 돌아보며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신앙의 동역자로서 공동체적인 마음으로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더욱 열심을 내게 하시고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도에게도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하다? (0) | 2022.09.08 |
---|---|
나에게도 페르소나(Persona)가 있습니다 (0) | 2022.09.07 |
믿음으로 살고 믿음을 따라 죽고 (0) | 2022.09.05 |
저희 영과 혼과 몸을 강건하게 하소서 (0) | 2022.09.03 |
내 마음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1) | 2022.09.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