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435호) 매일 큐티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복입니다
(성경) 시편 73:27-28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던킨이나 스타벅스를 다녀오면 온몸에 커피 향이 배어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찌개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일부러 커피를 마시러 가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러운 냄새가 나는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롯과 같이 소돔과 같은 악의 소굴을 떠나기를 지체할 때에는 직접 손으로 잡아 끌어내서라도 악에서 떠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심은 우리에게서 죄악의 냄새를 제거하시려는 뜻이 있습니다.
죄악에서 떠나는 자는 자연히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냄새가 풍겨날 것입니다. 그래서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겠지만, 하나님께 가까이하는 자에게는 복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모두 주 여호와를 우리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코 우리의 인생은 우연히 주어지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복입니다. 악을 가까이하는 자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야고보서 4:8에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마음과 영뿐만 아니라 육신의 행위까지도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마음은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고 말하면서 육신이 죄악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자는 자신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이는 것입니다. 몸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 교회로 나가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언젠가 여건이 되면 교회에 나가겠다는 말은 아예 교회에 가지 않겠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사탄의 끊임없는 방해와 유혹은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애쓸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악에서 떠나 하나님께 가까이하기 좋을 때란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악에서 떠나 하나님께 가까이가는 결단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인생의 복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도록 인도해 주시고 결단의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죄악 된 모습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롯처럼 지체하며 롯의 아내처럼 뒤를 돌아보고 롯의 사위들처럼 농담으로 여기는 어리석음이 저희들의 마음속에도 항상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런 악한 자리에서 떠나라고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과감히 일어서도록 손을 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제게 큰 복임을 믿습니다.
이 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죄악에서 떠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기도로 다가가 하나님의 거룩한 냄새를 풍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제 몸과 영혼에서는 죄악의 냄새가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기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더 부지런히 주의 뜻을 실천하게 하시고 더 최선을 다해 주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백성으로서의 본을 보이게 하시고 주를 가까이하여 받는 복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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