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집시다

2022년 10월 22일(조이플 큐티 제2444호) 매일 큐티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집시다

(성경) 고린도전서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바울은 빌립보서 2:5-8에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의심하게 하고 멀어지게 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1:3을 보면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 말하면서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열심으로 열심을 내기를 우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한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려면, 예수님이 가지셨던 마음대로 나의 마음가짐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한마디로 “자기를 비어…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려면 내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내 마음을 비우려면 내 마음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야 합니다. 빈 마음이 되어야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고라 자손처럼 그렇게 묵묵히 가문의 죄를 회개하듯 자신의 길을 걸으며 예수님께서 명하신대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따라가야 합니다. 평탄치 않겠지만, 비난도 있겠지만,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며 겸손히 살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주어진 삶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는 겸손으로 채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2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삶에 쫓기다 보면 위엣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땅엣 것에 마음을 빼앗겨 정신없이 살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데 인간의 욕심에 끌리듯 살고 있는 솔직한 모습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저의 마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하며 제 생각대로가 아닌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결단을 하게 하시고 언제나 겸손히 제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저의 전부이며 주님만이 저의 목적이겠사오니 제게 주신 십자가를 짊어지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따르게 하옵소서. 

제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하시고 제게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어 주님을 위해 일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 모든 이들에게 본을 보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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