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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 같은 사람

by 조이플 교회 2022. 11. 3.

2022년 11월 3일(조이플 큐티 제2454호) 매일 큐티

[사진 한은정 집사]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 같은 사람

(성경) 사무엘상 29:8-10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의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나로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로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했는데, 마침 여러분이 평소에 가지 않던 길을 지나가다 어려움에 처한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를 돕게 되었다면 그 사람은 기도의 응답을 받았을 것이고, 여러분은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 같은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하나님께서 일을 이루어 주셨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언제든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사울을 피해 다윗은 적국인 블레셋으로 망명하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아기스왕의 허락을 받아 다윗은 가족들과 부하들 600여 명과 함께 시글락에 1년 4개월 동안 살게 되었습니다. 아기스왕이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군대를 모았습니다. 다윗도 그들에 끼어 전쟁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잘못하면 고국을 대항하는 적국의 편에 서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블레셋 방백들이 다윗이 함께 가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아기스왕이 다윗에게 함께 전쟁터에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때 그가 한 말이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라고 했습니다. 물론 적국의 왕이 한 말이었지만 그의 말에는 많은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적국의 왕이 보더라도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 같은 다윗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누가 보더라도 하나님의 사자와 같은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악하고 게으르고 탐욕스럽고 불경건하다면 과연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누가 봐도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 전쟁에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죽었습니다. 만약 다윗이 이 전쟁에 동참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하나님이 막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벌하심에 다윗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또한 다윗에게는 귀한 은혜였습니다. 오늘 내가 누군가에게는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온전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 사람들에게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을만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교회 안에서만 신앙인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신앙인 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순간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오늘도 주님의 손길을 사모하오니 주의 품에 안아 주옵소서. 

세상의 죄악에 휘말리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기스왕이 다윗을 하나님의 사자와 같이 여길만큼 적국에게까지 인정을 받았던 다윗처럼 진정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 같이 사람들을 대하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다윗이 가는 길마다 주의 도움의 손길로 이기게 하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발걸음 중에도 항상 동행해 주셔서 승리하는 자가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늘의 삶이 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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