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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악을 이겨낼 유일한 방법은 선입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2. 11. 4.

2022년 11월 4일(조이플 큐티 제2455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악을 이겨낼 유일한 방법은 선입니다

(성경) 로마서 12:17-21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는 언제나 현실에 대하여 순응할 것인지 아니면 거역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선택이 선에 관한 것이라면 아무런 문제 없이 선택해서 살아가면 되지만, 문제는 악한 상황을 선택해야 하거나 악한 상황에 대하여 거역해야만 하는 현실에 맞닥뜨릴 때 일어납니다.


아브라함이 사로잡힌 롯을 구해올 때도 그랬고, 다윗이 사로잡힌 아내와 자녀들을 구해올 때도 적군을 쳐서 파하여 악을 물리쳤습니다. 신명기 19:19-21에서도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 후부터는 이런 악을 너희 중에서 다시 행하지 아니하리라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38-42에서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바울도 오늘 본문에서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했습니다.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기를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입니다. 선으로 악을 이긴다는 것이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그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모든 악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어두움을 물리칠 유일한 방법이 빛을 비추는 것이듯 악을 물리칠 유일한 방법도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악으로 악을 대항하라고 유혹하겠지만 우리가 선택할 길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어야 합니다. 악으로 악을 갚는 것은 악에게 지는 것입니다. 오늘 어떤 일이 있어도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삶에서 악을 제하여 주시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오늘도 저희들의 삶에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을 좇으며 선한 양심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탄의 어떤 유혹 앞에서도 당당하게 뿌리치며 악을 버리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기 위해 저희들 자체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무장하여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온전히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세상은 많은 것이 변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아 거리를 두게 되고 보이지 않는 마스크로 가려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물가만 오른 것이 아니라 덩달아 교만의 수치도 오르며 경제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신앙을 지켜 가기도 어려움을 고백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세상적인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위엣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 제게 악을 이길 만큼 강한 선을 허락하시고 그렇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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