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7일(조이플 큐티 제2483호) 매일 큐티
일상을 통한 하나님의 훈련
(성경) 민수기 9:20-23
"혹시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을 좇아 유진하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 오를 때에는 그들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 오르면 곧 진행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 오르면 진행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세운 날에 성막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구름이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성막 위에 있던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동안 항상 낮에는 구름이 성막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구름과 불기둥을 통해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임재하시면서 그들의 삶을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방법은 구름이 떠오르거나 머무는 것이었습니다.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진행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습니다. 즉 이스라엘 자손들은 구름을 통한 하나님의 명을 좇아 진행하거나 진을 쳤던 것입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사히 광야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구름을 통해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하나님의 명을 좇아 진을 치거나 유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 진행치 아니할 때는 어느 정도 어렵지 않았겠지만, 혹시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은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거나 진행했으니 그 일이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은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 오를 때에든지,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 오르든지, 그 기간이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년이든지 순종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광야에서 일상을 통한 하나님의 훈련을 믿음으로 감당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상 생활중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구름을 통해 훈련을 시키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에도 구름 기둥과 같이 반복된 혹은 나의 시간표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살아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귀찮고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나를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훈련임을 깨닫고 부지런히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은 해도 되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닌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주의 말씀대로만 살도록 훈련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2월 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살도록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구름기둥이 떠오를 때와 멈출 때를 따라 진행하기도 하고 진을 치기도 했던 그들의 순종을 통해 저희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배우기 원합니다.
광야에서 진을 쳤다가 진행하기를 반복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하루든 이틀이든 일년이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하며 살던 그 믿음을 저희도 배우게 하옵소서.
오늘날 저희들에게도 가라고 하시거나 멈추라고 하시는 주의 명령이 있겠사오니 무조건 순종하여 형통함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께서 하라고 하실 때 결코 핑계 대지 않게 하시고 죄악에 한눈팔다 주님의 명령을 소홀히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힘든 세상을 승리하며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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