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4일(조이플 큐티 제2610호) 매일 큐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세요
(성경) 에베소서 6:10-13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보이지 않지만 싸워야 할 싸움이 있습니다. 바로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마귀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베드로전서 5:8에서 말씀한 것처럼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에 성도는 항상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바울도 오늘 본문에서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취해야 할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와 성령님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마귀와의 싸움에는 인간적인 것으로는 대항할 수 없습니다. 오직 이와 같은 하나님의 전신갑주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싸워야 할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결코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흔들리지 말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만 앙망하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마귀를 능히 대적하고 믿음으로 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위해 특히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영적인 전투입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육신의 전신갑주는 흐트러지면 표가 나지만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표가 나지 않습니다. 육신의 양식인 음식을 먹지 않으면 금방 배고픔을 느끼지만 영적인 양식인 말씀을 읽거나 듣거나 행하지 않아도 영혼의 배고픔을 느끼지 못합니다. 숨을 쉬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 금새 공기를 들이마시면서도 우리는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하지 않으면서도 영혼이 죽어가는 것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영적으로 연약해지는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노리는 존재가 바로 마귀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게 닥친 환난을 탓하거나 고난을 통해 연약해져 넘어지지 말고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주옵소서.
그래서 험난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5월 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믿는 저희들이 주님 안에서 주께서 주시는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기를 소망합니다.
강한 주의 자녀가 되도록 날마다 힘주시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할 수 있도록 오늘도 저희들의 영혼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주심을 믿습니다.
세상의 권력으로 혹은 명예로 혹은 쾌락으로 옷 입는 대신에 주님의 전신갑주로 옷 입어 영적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저희들이 세상에서 싸우는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을 향한 영적인 싸움이겠사오니 이를 이길 힘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만 가능함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 영적으로 강하게 무장시켜 주옵소서.
어떤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어떤 고난 앞에서도 약한 마음 갖지 않게 하옵소서.
절망처럼 보이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조차도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으로 능히 이겨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던 아브라함의 그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병상에서 주의 손길을 사모하는 김광현 집사님을 도와주셔서 하루속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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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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