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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오늘을 감사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3. 7. 8.

2023년 7월 8일(조이플 큐티 제2666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오늘을 감사합니다

 

(성경) 마태복음 6:30-34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어떤 일을 그르치고 나서 우리는 종종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을 표현합니다. 그 조금이라는 표현은 사실은 ‘아주 먼 과거의 시간’이 아닌 ‘지금과 가까운 빨리’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우리가 ‘더 빨리’ 대처할 수만 있었다면 우리는 성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간 과거의 일에 대해 이런 아쉬운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면, 눈을 가까운 미래인 내일로 돌려 앞서 내다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내일을 대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입니다. 오늘은 내일이 되어 아쉬워할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이라고 후회할 날들 중에 가장 빠른 날입니다. 오늘에 충실하면 후회 없는 미래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은 내일이 있음에 대한 기대로 사는 것이기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오늘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내 인생에서 오늘이 없는 내일은 없습니다. 오늘에 집중하며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젠 우리들의 입에서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이라는 후회 대신에, 내일에 대하여 가장 빠르게 준비하는 오늘을 만들어 ‘어제 하기를 참 잘했다’라고 말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많은 어제를 하나의 과거로 혹은 많은 내일을 하나의 미래로 묶을 수 있지만, 오늘은 단 하루뿐입니다. 오늘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오늘일 뿐입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감당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기도하고 오늘 말씀대로 사는 자가 믿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고 오늘이라는 귀한 날에 만족하며 감사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알게 하시고 오늘 행하게 하시고 오늘 만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7월 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입히시는데, 들풀보다 더 귀하게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저희들이 너무도 어리석게 염려하며 근심 속에 살고 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라는 근심이 평생동안 이어져 하나님의 도움보다 더 많이 먹고 마시려 욕심부리고 더 좋은 것을 입으려는 욕망에 빠져 살았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서도 세상 사람들처럼 그러한 모습으로 어리석게 살았습니다.

이미 저희들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오늘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기 원합니다.

오늘을 감사하오니 저희들의 오늘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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