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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오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3. 7. 25.

2023년 7월 25일(조이플 큐티 제2680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권찰]

오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성경) 사무엘상 12:14-16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좇으면 좋으니라마는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열조를 치신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 없고 또 말씀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생각될 때가 바로 말씀과 기도를 위해 반드시 쉬어야 할 때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시간은 절대로 타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쁠수록 더욱 기도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될수록 더욱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면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삶 속에 더 많이 개입하시고 태양이 멈추듯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도록 채워주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성도들이 이런 영적인 체험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려고 ‘너무 바빠서’라는 핑계를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하지 못함에 대하여 정당함을 주장하는 이들의 삶은 실제로 기도뿐만 아니라 바빠서 다른 것도 하지 못할 만큼 정신없이 분주하여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만 그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바쁠수록 바쁘다는 말 대신에 여유로운 말을 할 때 그 말을 하는 자의 뇌는 여유를 찾으려고 힘쓸 것이고, 바쁠수록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 일을 대신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 없다는 말은 너무 바빠서 하나님의 복을 받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너무 바빠서 주일예배에 가지 않겠다는 말은 너무 바빠서 천국에 가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천지창조를 마치신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정하시고 쉬라고 하셨고 그날을 거룩히 지키라고 하심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니 함부로 바쁘다는 말을 하지 말고 바쁠수록 더 기도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아 하나님의 목소를 듣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무엘은 오늘 본문에서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좇으면 좋으니라마는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열조를 치신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 ‘바쁘다 바뻐’를 외치는 자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바쁠수록 천지를 창조하시고 세상을 주관하시는 나보다 더 바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모든 것을 주께 맡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7월 2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천지창조라는 엄청난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정하시고 그날을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셨지만 오늘날 현대인들은 너무 바빠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며 기도할 시간도 없을 만큼 분주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바쁠수록 더 기도하고 분주함을 내려놓고 가만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저희들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세상의 쾌락을 추구하는 모든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시계 바퀴에 끌려가듯 살아가는 저희들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저희들의 인생보다 이미 훨씬 더 긴 역사가 흘러왔음을 잊지 않고 그 오랜 역사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제 인생의 시간표를 주님께 온전히 맞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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