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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고난받는 욥에서 단련받는 욥으로

by 조이플 교회 2023. 7. 31.

2023년 7월 31일(조이플 큐티 제2685호) 매일 큐티

고난받는 욥에서 단련받는 욥으로

 

(성경) 욥기 23:8-14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생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별 소득이나 실속도 없이 괜히 고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속담에도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시기나 고난을 겪은 뒤에는 좋은 일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생고생에는 그런 결과가 없습니다. 만약 인생 전체가 생고생이라면 살아갈 의욕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들의 인생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생고생 그 자체였습니다. 


에베소서 2:3에서도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더이상 생고생의 인생이 아닌 구원을 위해 단련 받는 인생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고난에도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10에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내 인생을 고난받는 삶이라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단련 받는 삶이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욥도 자기 자신이 받는 고난을 생고생이라고 여기며 낙심하기도 하고 변명하기도 하고 원망하기도 하다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단련이라고 깨닫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깨닫고 나서는 고난을 단련으로 믿고 잘 이겨내어 하나님으로부터 갑절의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욥은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라고 탄식했었지만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그는 이제 고통 가운데에서도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욥처럼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출구가 없는 ‘고난의 동굴’이 아닌 하나님 나라로 향하는 ‘단련의 터널’을 지나고 있음을 깨닫기 원합니다. 똑같은 고난으로 들어가는 인생인 것처럼 보이지만 성도가 가는 길은 생고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순금이 되어 가는 단련의 시간인 것입니다. 오늘 내가 겪는 작은 고난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고 욥처럼 모든 고난을 이겨내는 순금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인생에 닥치는 모든 고난을 주님의 말씀으로 이겨내어 순금같이 단련받는 인생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7월 3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할수록 세상으로부터 당하는 고난의 연속된 삶에 힘들 때도 있지만 주께서 날마다 위로해 주시고 새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힘든 것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고난의 동굴이 아닌 단련의 터널이 됨을 믿습니다.

제게 있는 작은 고난까지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사오니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견디며 이겨내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오늘의 발걸음이 바르고 의로운 길로만 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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