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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그때 그 생각만 했어도

by 조이플 교회 2023. 9. 15.

2023년 9월 15일(조이플 큐티 제2725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그때 그 생각만 했어도

 

(성경) 마가복음 5:25-34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찌어다"

 
회당장 야이로의 어린 딸을 고쳐 주시러 가시던 길에 예수님께서 갑자기 무리 가운데서 돌이키시며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몰랐지만 예수님은 예수님에게서 능력이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셨던 것입니다. 옆에 있던 제자들이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당시 상황을 성경에 기록하기를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라고 할 정도로 예수님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이 한 여인을 둘러 보셨습니다. 그 여인은 두려워하며 떨면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이 한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여인은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자였습니다.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었지만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 병 고침을 받았던 것입니다.


당시 예수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 밀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옷을 만진 사람은 이 여인 말고도 더 있었을 것입니다. 그중에는 병을 앓던 이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그 여인만 고침을 받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성경은 그 여인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달리 구원에 대한 생각을 하며 예수님의 옷을 만졌음을 말씀합니다. 그녀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녀가 예수님의 옷을 만진 것은 놀랍게도 병을 낫기 위함보다는 구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게 말씀했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찌어다” 그때 그 자리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도 그 여인처럼 구원에 관한 생각을 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늘 우리에게도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병 고침과 문제해결과 성공 등이 필요하지만 우리의 생각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임을 알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의 생각이 이 세상에서의 부귀영화로만 채워지지 않고 주님을 믿어 구원 얻는 백성이 됨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9월 1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랐지만 혈루증 앓던 여인처럼 구원을 얻기 위한 생각을 하여 병 고침도 받고 구원을 약속받은 사람은 없었음을 기억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구원이 중심이 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회 생활이 아니라 구원을 위한 신앙생활을 하기 원합니다. 

사람들과의 친교와 무언가를 얻기 위함이 아닌 오직 주님을 믿기 위한 신앙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위한 염려가 아니라 오직 주님만 생각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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