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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지금도 무지개가 뜹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3. 9. 26.

2023년 9월 26일(조이플 큐티 제273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지금도 무지개가 뜹니다

 

(성경) 창세기 9:1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찌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처음 홍수를 겪었던 노아가 또다시 내리는 비를 보았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구름 사이에 있는 무지개를 보았을 때 그는 홍수의 아픔에서 벗어나 영원한 언약으로 소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지개를 영원한 언약의 증거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무지개는 노아에게 뿐만 아니라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의 언약의 증거로 떠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지금까지 영원하신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약속을 보여주어 왔습니다.


지금도 비가 개인 후에 무지개를 보면 우리는 기쁨을 나눕니다. 쌍무지개가 뜨는 날이면 가슴 설레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어 간직하곤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무지개를 보면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기대를 갖습니다. 성도들에게도 무지개가 남다른 것은 이 무지개를 하나님이 친히 영원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로 주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무지개를 보고 우리만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도 특별히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약속이 지금도 무지개를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무지개를 보면서 아름답다 혹은 예쁘다는 생각만 가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에스겔 1:28에서는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4:3에서는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고 무지개를 녹보석으로 표현했습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무지개가 뜹니다. 그러나 언젠가 더이상 무지개가 필요치 않을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 세상에는 물로서가 아닌 다른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지개를 보면서 우리는 동시에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지금도 비가 오고 나면 무지개가 뜹니다. 세상의 풍파가 심하고 인생에 비바람이 몰아칠지라도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께서 낙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영원한 언약의 무지개를 우리의 마음속에 뜨게 하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 후 노아에게 보여주시며 약속하신 무지개를 오늘날 저희들에게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끝날까지 주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9월 2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도 무지개를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지금의 세상의 모습이 노아 당시보다 더욱 죄악된 세상일텐데 아직까지도 무지개 언약을 유효하게 하시사 세상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도 무지개를 주심은 저희들에게 노아와 같은 의로운 삶을 살라고 주신 기회임을 믿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참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고 남을 헤치지 않았는데도 오해를 받으며 피해자인데도 가해자 취급을 받는 세상에서 주님의 도움을 바라는 분들에게 함께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재택근무 취업사기를 당하신 주의 자녀에게 함께 하셔서 모든 억울함을 벗어버리게 도와주시고 그에게 아무런 해도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손길로 보호해 주옵소서. 

그에게 위협으로 다가오는 모든 올무가 벗어지게 하시고 주안에서 자유함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병거가 천천이요 만만이라 하셨사오니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 되신 주여, 

억울함에서 피하게 하시고 갇힌 자를 이끌어 내어 기쁨으로 노래하게 하시는 주께서 오늘도 중보기도를 사모하는 주의 성도를 인도해 주옵소서. 

기도하는 자에게 주의 응답이 무지개의 언약처럼 보여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특별히 이메일로 중보기도를 요청해 주신 

기도에 주께서 응답하셔서 

자유하게 하심을 기도합니다.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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