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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트라우마는 과거의 일입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3. 11. 9.

2023년 11월 9일(조이플 큐티 제2772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트라우마는 과거의 일입니다

 

(성경) 전도서 11:8-10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찌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이 많으리니 그 날을 생각할찌로다 장래 일은 다 헛되도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

 
오늘 본문에서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찌로다”라는 말씀대로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한 해만을 살다가는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여러 해를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전생애에 걸쳐서 우리에게는 항상 즐거워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 항상 즐거워할 만큼 좋은 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캄캄한 날도 많습니다. 그 캄캄한 날을 이겨내어 즐거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인생을 살려고 해도 항상 따라다니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은 괴로움 속에 거하게 됩니다. 그것이 어린 시절에 겪은 충격적인 일이었는데도 어른이 되어서도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은 즐거워하며 마음에 기뻐하는 대로 살아야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도 않으며 또 자기가 행하는 모든 일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을 것이기에 더더욱 조심하게 됩니다. 솔로몬은 본문에서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고 했습니다.


본문 말씀대로 과거에 트라우마가 생긴 사건을 마음에서 떠나게 하고 악이 물러가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시절의 트라우마에 매여 사는 것이 헛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근심되는 일을 무시하고 억누르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어린 시절 겪은 일은 이해하고 인정하되 그 일이 과거에 일어난 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일은 지금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잘못에 대하여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상처로 남은 일에 대하여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트라우마는 과거의 일이고 지금은 현재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버리고 다시는 죄악을 행하지 않는 자가 되어 남은 생애 동안 항상 즐거워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인생이 항상 즐거워하는 삶이 되도록 트라우마로 생기는 근심이 떠나고 죄악이 물러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1월 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생애가 주님 안에서 항상 즐거운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캄캄한 날이 많을지라도 근심을 떨쳐버리고 죄악을 멀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죄악으로 인하여 괴로워하는 분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셔서 기도할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겨내게 하옵소서.

가정에 장애가 있는 가족들을 도와주시고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주님의 위로와 은총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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