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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도파민의 역습

by 조이플 교회 2023. 11. 11.

2023년 11월 11일(조이플 큐티 제277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도파민의 역습

 

(성경) 창세기 6:1-10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그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마음은 해서는 안될 것을 행하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만물을 통하여 보여주신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아름다움을 인간에게도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앞에 복된 자리에 이르도록 살아야 하며 그로인하여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본능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최초의 사람으로 선악과를 따먹게하여 하나님을 순종하는 행복을 거슬러 죄악의 쾌감(?)에 손을 뻗게 함으로 사망의 자리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인류에게 쾌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도파민은 어느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 태초의 인간에게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인류에게 있어왔던 신경전달물질중 하나일 것입니다. 어쩌면 더 강하고 더 짜릿한 쾌감을 추구하기 전에는 ‘도파민’의 문제는 심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죄악이 관영할수록 인간은 더 보암직하고 더 탐스러운 선악과를 찾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그것은 술과 마약과 도박 등과 같은 것의 중독으로 이어져 과도한 ‘도파민의 역습’을 당하여 도파민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더 큰 행복을 찾아 더 많은 중독으로 쾌락의 늪에 빠지며 ‘도파민의 역습’이라는 악순환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쾌락이 쾌락을 추구하다보면 중독은 중독을 낳게 됩니다. 


노아가 하나님으로부터 방주를 지으라는 부르심을 받을 당시 사람들은 번성하기는 하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아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고 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자식을 낳았으니…유명한 사람이었더라”는 기록과는 대조적으로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노아는 아름답다는 말도 유명하다는 말도 없이 단지 셈과 함과 야벳이라는 세 아들을 낳았다고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자기들이 좋아하는대로 살며 유명한 사람이 되어 쾌감을 느꼈겠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다고 했습니다. 급기야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추구하는 쾌락이 하나님의 한탄을 불러올 만큼 심각하다면 이것이야말로 마귀가 유혹하여 보이지 않는 선악과를 따먹게하는 ‘도파민의 역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도파민의 홍수에 빠지기 전에 쾌락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쾌락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며 사람의 목적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오늘 우리에게도 마음을 다해 순종과 사랑으로 믿음의 방주를 지으라 하심을 믿습니다. 노아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는 자가 되어 말씀과 기도로 마귀의 유혹을 이겨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보기에 좋고 만족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1월 1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태초에 하나님이 명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는데, 세월이 흘러 사람들은 땅위에 번성하였지만 오히려 자기들의 아름다움과 자기들이 좋아하는대로 살아 하나님 앞에 죄악이 관영한 삶을 살았음을 깨닫습니다.

그런 삶에는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근심케하는 인류를 심판하시기 위해 노아를 통하여 방주를 짓게 하시고 홍수로 심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 제 삶이 하나님의 영광보다 저희들의 쾌락이 중심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노아처럼 오늘 제 삶이 영혼의 방주를 지어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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