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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끝까지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

by 조이플 교회 2024. 1. 16.

2024년 1월 16일(조이플 큐티 제2830호) 매일 큐티

[사진 박정선 집사]

끝까지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


(성경) 욥기 1:8-1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

 
욥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욥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인정하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욥에 대한 하나님의 자부심은 사탄에게까지 자랑하실 정도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사탄에게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순간 우리는 어떠한가를 반성해 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만큼 순전하고 정직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악에서 떠난 삶을 살아야 할텐데, 턱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사탄은 욥이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할 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과 그의 집과 소유에 복을 주셔서 풍족하게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주께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신다면 그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욕할 것이라고까지 했습니다. 욥의 고난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욥은 하나님이 인정하실만한 사람이 분명했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으면서도 욥기 1:21에서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라고 고백하며 그의 고난으로 인하여 범죄하지도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줄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서민들이 평생 동안 소득의 1/2 혹은 2/3를 빚 때문에 생긴 이자를 내는 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예수님 당시의 부자들이 소작농인 가난한 자들에게 추수한 소출의 1/2 혹은 2/3를 걷었다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욥과 같은 고난의 시대나, 부자가 천국에 가기 어렵다고 하신 예수님이 계셨던 시대나,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자본주의 시대나 사탄은 여전히 욥에게 했던 것처럼 우리들을 고난으로 시험하거나 유혹하기 위해 분주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끝까지 하나님 앞에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로 인정받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사탄의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욥처럼 저희들도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지 않는 하와였다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을까를 생각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저희들도 하와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한 것은 사탄의 시험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욥이 되게 하신 것처럼, 저희들도 끝까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돈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며 권력 때문도 더더욱 아님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순전하고 정직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신 자도 하나님이시며 취하신 자도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저를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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