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19년 4월 22일(조이플 큐티 제1347호)
이신구 목사
(성경) 마태복음 24:10-13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고 명하신 말씀은 오늘날까지도 모든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이미 마태복음 24:14에서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음을 볼 때,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어 천국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다할 때와 세상의 종말이 올 때가 같은 시간에 일어나게 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처럼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일이 땅 끝까지 완성되어질 때가 곧 세상의 종말이기 때문에, 악의 무리들은 최대한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입니다. 사단의 방해가 무르익어 갈 때 세상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수님은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말세의 징조가 있을지라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은 멈출 수 없는 사명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견디는 것 뿐 입니다. 예수님도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을 얻으려면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닥친 환난이나 어려움이 없어지는 것보다 끝까지 견딜 수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나에게 있는 고통이 없어지기를 바라기보다 오히려 끝까지 견디어 이기도록 힘을 달라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다시 오실 그 날까지 모든 고난을 견디어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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