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2024년 2월 26일(조이플 큐티 제2865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역사의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경)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다윗이 하나님을 향해 고백한 시 중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씀은 많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성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고백을 다윗이 했기에 더더욱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다윗의 고통과 아픔을 이겨낸 인생의 여정을 알기에 그 고난의 삶과 자신의 인생을 동일시하기에 나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이 나에게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고백은 바로 성도들의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가는 모든 길들이 결국엔 천국을 향한 길이기에 그곳으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은혜이며 감격의 품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도 인생에 지친 내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고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우리가 사는 인생길을 의의 길로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데 그것을 가리켜 “자기 이름을 위하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의롭게 살아야 할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삶의 목적이 자기 자신의 이름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살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내가 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함임을 늘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위한 것으로 채우려다 전쟁을 일으키고 죄악을 범한 기록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지 않는 모든 것이 결국엔 죄악으로 결론지어지는 것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창조 이후로 지금까지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자의 인생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인도해 주시고 주께서 함께 하시기에 해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도 역시 주님의 이름을 위한 것입니다. 다윗은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자기에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머리에 바르시는 은총을 체험했습니다. 그는 자신있게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하며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라고 찬양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역사의 목적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것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인생의 목적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것임을 깨달아 다윗처럼 평생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지친 인생에 생기를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제 인생이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2월 2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살도록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오늘도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심을 믿습니다. 

때로는 침체되고 절망되기도 하는 인생이지만 다시금 일어나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걷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것이 즐거움이든 슬픈 일이든 행복한 일이든 환난의 일이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걸어가야 할 의의 길임을 믿습니다. 

저희가 사는 역사의 중심에도 주님이 계시며 역사의 목적도 주님의 이름 때문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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