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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고난을 기뻐할 수 있는 힘

by 조이플 교회 2024. 3. 25.

2024년 3월 25일(조이플 큐티 제2889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고난을 기뻐할 수 있는 힘

(성경) 디모데후서 2:1-4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으리라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난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고난을 새기느라 마음이 슬프고 괴롭기도 합니다. 나를 위해 걸어가신 주님의 십자가의 길이 무척이나 죄송할 뿐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는 기회이며 주님의 뒤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주어지는 책임이기도 합니다. 주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도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일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저히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도 없고 그럴만한 의로움도 없는 우리들인데도 주님을 따르도록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지녀야 할 증거가 바로 십자가이기에 한편으로는 십자가가 곧 구원받은 기쁨이요 확신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디모데를 향해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분명 바울은 “고난을 받을찌니”라고 말씀하면서도 동시에 “기쁘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고난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예수님의 좋은 군사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더 이상 아픔도 억울함도 아닌 기쁨의 훈련인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기에 고난이 와도 행복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그리스도 안에서라면 고난도 기쁨으로 감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고난을 기뻐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에 고난도 기쁜 것입니다. 마치 왕자가 긴 여행을 하느라 고생스럽지만 돌아갈 궁전을 향해 아버지인 왕을 만나러 가기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고난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부름을 받았기에 받는 훈련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주님의 좋은 군사로 불러 주시고 고난도 기뻐할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3월 2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시고 주를 위해 모든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이 힘들고 어렵지만 힘들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고난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을 항상 기억하며 믿음으로 오늘도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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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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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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