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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by 조이플 교회 2024. 4. 1.

2024년 4월 1일(조이플 큐티 제2895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성경) 요한복음 20:15-18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았습니다.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예수님의 부활을 몰랐던 것입니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다가 무덤 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때 흰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님의 시신 뉘었던 곳에 앉아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고한 것처럼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님인 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셔도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 가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그녀는 부활하신 주님을 몰라봤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야”라고 부르시자 그제서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봤습니다. 양은 주인의 음성을 안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부활하신 주께서 오늘도 나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본문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특별히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분명 예수님이 마리아를 제자들에게 보내셔서 승천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들을 “내 형제들”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내 형제들”이라고 부르신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면 “내 형제들”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부활하신 예수님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라고 하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신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주님의 자녀가 되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부활의 주님을 믿는 우리가 얼마나 복된 자리에 이르렀는가를 깨달으면서 부활의 믿음 안에 온전히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같은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형제들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가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4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부활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다시 사신 주님을 믿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부활하신 주께서 제자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르심은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부활하신 주님 때문에 이제는 저희들에게도 부활신앙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실 주님을 믿습니다. 

오늘도 이 믿음으로 죄악과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족함 없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3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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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3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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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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