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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십자가가 없었다면

by 조이플 교회 2024. 3. 29.

2024년 3월 29일(조이플 큐티 제2893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십자가가 없었다면

(성경) 에베소서 2:11-18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만약에 십자가가 없었다면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십자가는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그것을 믿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대로 그 때에 우리는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었기에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였음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총으로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마치 십자가를 좌우로 돌려도 역시 십자가가 되듯이 십자가의 은혜는 변함없이 모든 인류의 신분을 죄인에게서 의인으로 인정받도록 돌려놓았습니다.


십자가로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우리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은 우리의 화평이 되셨으며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습니다.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평안을 전하셨습니다. 이제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가 한 성령님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가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는 없습니다. 십자가가 없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악 가운데 거하여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로 살아야만 했습니다. 십자가가 없었다면 감히 우리가 주님의 뒤를 따라갈 수도 없었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나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있었습니다. 골고다 언덕 위에 주님의 십자가는 세워졌고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믿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 은혜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기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십자가를 부르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잡히시고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셨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3월 2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를 지셨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공로가 없지만 오직 주님의 은혜로 믿게 하시고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받게 하심을 믿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며 오늘도 제게 맡겨 주신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위해 고난 당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온 세상을 향해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3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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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3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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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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