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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내 이름을 존귀하게 하시는 하나님

by 조이플 교회 2024. 5. 6.

2024년 5월 6일(조이플 큐티 제2925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내 이름을 존귀하게 하시는 하나님

 

(성경) 사무엘하 7:8-9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자로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호랑이 가죽이 귀하여 죽은 호랑이 모두에게 ‘호사유피’라는 말을 적용할 수 있겠는데, 과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인사유명’에 얼마나 동의할 수 있을까요? 이름을 남기는 사람은 극히 몇몇 사람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 세상에서 내가 죽고 난 뒤 내 이름을 기억하고 무덤에 찾아와 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모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살아가는 존재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사실 짧은 인생 동안 우리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볼 때, 내세울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세상에 오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이 없듯이 세상을 떠나고 싶어 죽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어리석고 무능한 우리들의 삶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한평생이 귀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존귀하게 만들어 주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사방의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백향목 궁에 거하던 다윗이 어느날 자신은 궁에 평안히 거하는데 하나님의 궤가 휘장 가운데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의 이름을 존귀케 하시겠다는 말씀처럼 오늘 우리도 존귀케 하심을 믿습니다. 세상에서는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겨주시며 주의 책에 기록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내 이름을 존귀하게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존귀하게 만들어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지금의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5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이름을 주시고 그 이름을 존귀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믿는 저희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사명이 주어져 있음을 믿습니다. 

다윗에게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고 하심 같이 저희들의 이름도 귀하게 여겨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허무한 마음을 버리고 주님의 자녀로서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내게 하옵소서. 

저는 부족하오니 주께서 힘주셔서 승리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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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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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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