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조이플 큐티 제2926호) 매일 큐티
믿음의 가정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성경) 사도행전 7:18-23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그가 우리 족속에게 궤계를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쌔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가정은 하나님이 세워주신 축복의 장입니다. 가정에는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목적이 있습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가정이 파괴되어 가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에 대한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사명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가정을 바르게 세워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믿음의 가정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태어날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는 것을 원치 않아 남자가 태어나면 하수에 던지고 여자는 살리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한 레위인 가정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아므람과 어머니 요게벳 그리고 자녀로는 아론과 미리암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가정에 아기가 태어났지만 가족들이 기뻐할 수 없었던 것은 남자가 태어나면 죽이라는 바로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므람과 요게벳은 바로가 내린 사형선고를 따를 수 없었습니다. 출애굽기 2:2에서는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달을 숨겼더니”라고 했지만, 스데반은 이 일에 대하여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라고 했습니다. 그의 가족들이 한마음이 되어 아기를 석 달 동안 숨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라는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가정에 닥친 어려움을 “하나님 보시기에”라는 믿음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극복할 때, 하나님은 이 가정을 통해 “모세”라는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결국 그 아이는 바로의 딸에게 양육되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짐을 받는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믿음의 가정을 통해 일하십니다. 사람이 보기에가 아닌 하나님 보시기에라는 놀라운 영의 눈을 떠서 주님께 쓰임 받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가정이 믿음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5월 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믿음의 가정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가정도 주님께서 사용하실만한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믿음으로 서게 하시고 사람의 시각이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만족한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에서 믿음으로 바로 서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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