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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매일 성소에서 피어났던 향기로운 향

by 조이플 교회 2024. 8. 6.

2024년 8월 6일(조이플 큐티 제300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매일 성소에서 피어났던 향기로운 향

(성경) 출애굽기 30:1-10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찌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단 상면과 전후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찌며 금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편에 만들찌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찌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찌며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아론이 일년 일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 일차씩 대대로 속죄할찌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

 
하나님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에게 성막 안의 성소에 조각목으로 분향단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조각목으로 만들되 넓이와 길이와 높이까지 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누어져 있는데 성소 내에서 지성소와 가까운 곳에 분향단을 두어 하나님께 향기로운 향을 피우도록 하셨습니다.


성막에는 두 개의 단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번제단과 분향단인데, 번제단은 조각목에 놋을 입힌 놋단이었고 분향단은 조각목에 순금을 입힌 금단이었습니다. 두 단 모두가 무언가를 태워서 하나님께 드리는 용도였습니다. 번제단은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태웠고 분향단은 하나님께 드릴 향기로운 향을 태웠다는 점에서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이 분향단에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찌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찌며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라고 명하셨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이 분향단에 향기로운 향을 피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고 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9절에서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라고 하셨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지정해 주신 향기로운 향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향을 만드는 방법을 34-36절에 알려주시면서 37절에서는 “네가 만들 향은 여호와를 위하여 거룩한 것이니 그 방법대로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레위기 16:13에서는 아론이 속죄제를 드릴 때에,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할찌니 그리하면 그가 죽음을 면할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막에서 특별히 향기로운 향을 피우게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5:8을 보면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향기로운 향과 성도들의 기도에는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심을 깨달을 때, 우리도 매일 아침과 저녁에 기도로 이 성전에 향기로운 향이 가득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의 인생에 기도의 향기가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매일 성소에 피어났던 향기로운 향처럼 제 삶에도 기도의 향기가 매일 품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8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더러운 죄악의 냄새에 빠져 살던 저희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자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 앞에 향기로운 향을 발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 때에 어린 양 앞에 드려질 향이 가득한 금대접의 향이 성도들의 기도들이라고 하셨사오니 저희들에게 기도의 향을 가득 채우는 열정을 주옵소서.

저희를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라고 하셨사오니 이 성전에 기도의 향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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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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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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