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밖에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

2024년 8월 27일(조이플 큐티 제3022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주님 밖에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

(성경) 시편 16편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저희가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확인되지 않고 확인할 수도 없는 말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부정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하는 말이나 생각에 힘이 있어 말하고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언어나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여깁니다. 자신에게 닥치는 불행과 절망적인 일들은 불행한 생각이나 말들에 의해 시작이 된다는 신념을 갖는 것이 어쩌면 그렇지 않은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 수 없다’는 말보다는 ‘할 수 있다’는 말이 자신감을 불러오고, ‘힘들다’는 말보다는 ‘힘내자’라고 말하는 것이 더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일에 짜증을 내고 귀찮아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그 일을 할 기회가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열심을 내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웃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이유 없이 우는 아이가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잠에서 깨어났는데도 이처럼 다른 반응으로 성장해 가면 어른이 되어서도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되거나 항상 불평하고 짜증을 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흐르는 시간 속에 살아가면서 힘 빠지는 모습이 가득한 하루를 사는 것보다는 행복한 하루를 사는 것이 더 살아갈 이유를 갖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누릴 줄 아는 것도 믿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돈이 적어도 병이 있어도 어려움 속에 살아도 그것 때문에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다윗이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한 대로 하나님이 우리의 복입니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내 앞에 하나님만을 항상 모시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자들은 마음도 기쁘고 영광도 즐거워하며 육체도 안전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이 시의 마지막에서 노래하듯이 오늘 우리도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고백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만이 저의 복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서 기쁨이 충만하고 영원한 즐거움에 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8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보호해 주옵소서. 

험악한 세상에서 주께로 피하오니 저희에게 복을 주옵소서. 

주께서 저의 주가 되시오니 주 밖에는 저의 복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안에서 제 마음이 기쁘고 육체도 안전히 거함을 믿사오니 오늘도 생명의 길로 제게 보여 주옵소서. 

오직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제 삶을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옵시고 제게는 긍정적인 마음이 가득하여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