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8일(조이플 큐티 제3023호) 매일 큐티
주님 앞에 낮추면 주께서 높여 주십니다
(성경) 야고보서 4:8-10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찌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찌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를 겸손이라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겸손입니다. 그러나 겸손을 교만의 반대로만 알고 있지만 너무 지나친 겸손도 교만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는 100% 겸손하거나, 100% 교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겸손과 교만이 성향에 따라 그 비율이 다를 뿐 겸손하다가도 교만해지고 교만하다가도 겸손해지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C S 루이스는 겸손이 가장 중요한 성품이라면 교만은 가장 큰 죄악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틈만 나면 겸손 대신에 교만이 고개를 들려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겸손하다가도 너무도 쉽게 교만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탄이 원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야고보는 본문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사탄을 가까이 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를 사탄은 건드릴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는 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에게 스스로 끌려가듯 다가갑니다. 그것이 교만이기도 합니다. 가장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겸손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가 되려면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손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특별히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원합니다. 우리가 가장 겸손을 나타내야 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겸손해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지 않는 자는 교만한 자입니다.
주님 앞에서 낮추는 자를 주께서 높여 주실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높여 주실 것입니다. 주께서 높여 주시는 높임이어야 교만이 아닙니다. 오늘 철저히 주님 앞에 낮아지고 낮아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앞에 겸손을 배워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8월 2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인생들을 겸손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죄악된 삶에서 돌이켜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삶을 살게 하시고 스스로를 돌아보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낮아지는 자를 주께서 높여 주심을 믿고 오직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세상에서의 교만을 벗어버리게 하옵소서.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 척하는 외식이 아니라 진정으로 겸손하여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로 인정받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를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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