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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나쁜 추억을 좋은 추억으로 덧칠하기

by 조이플 교회 2024. 8. 31.

2024년 8월 31일(조이플 큐티 제3026호) 매일 큐티

[사진 강봉한 집사]

나쁜 추억을 좋은 추억으로 덧칠하기

(성경) 이사야 1:16-20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

 
전쟁에 대한 세르비아 속담에 ‘정치인은 전쟁을 시작하고, 부자는 무기를 팔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식을 내어준다. 전쟁이 끝나면, 정치인들은 웃으며 악수하고, 부자들은 가격을 올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식들의 무덤을 찾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극적인 전쟁을 통하여 사람들간의 불공평한 사회 구조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역사를 겪었는데도 결과는 같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같은 역사를 가져도 다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겪은 일제강점기는 일본에 의한 침략과 억압으로 치욕의 역사이면서 동시에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독립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일본과 같은 시각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를 근대화를 이룬 시기로 인정하거나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여기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마다 같은 시대를 살았어도 개인의 관점과 해석에 따라 추억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일을 겪어도 사람마다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장소라도 어떤 이에게는 슬픔의 추억이 있겠지만, 다른 이에게는 기쁨의 추억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슬픈 추억이든 기쁜 추억이든 그것을 겪는 당사자의 생각이나 관점을 바꿀 수만 있다면 추억도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불행했던 과거의 추억을 행복으로 덧칠할 수 있고, 슬펐던 추억을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덧칠하여 회복하면 추억도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우리의 죄악된 나쁜 추억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덧칠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으로 물들어버린 인류의 과거를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단 회개라는 붓을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든 회개의 붓으로 죄악의 모습에 주님의 사랑을 덧칠하여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분문에서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나쁜 추억을 좋은 추억으로 덧칠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회개의 붓을 높이 들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추억으로 덧칠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눈과 같이 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8월 3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는 말씀대로 주님 앞에 회개의 두 손을 높이 드오니 모든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죄악으로 물들어 버린 나쁜 추억들이 회개를 통하여 좋은 추억으로 변화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만드는 추억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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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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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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