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4일(조이플 큐티 제3038호) 매일 큐티
성도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베드로전서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베드로는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할 이유로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도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은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이기에 성도는 말을할 때 보다 신중하고 은혜롭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바울도 골로새서 3:17에서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을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나 바울 모두가 성도인 우리가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려 할 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혹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가 주어진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도가 하는 말을 통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합니다. 또한 성도가 하는 봉사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사랑이 있고, 은혜가 있고,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프란시스 쉐퍼 목사님은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늘 진실하고 사랑으로 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도 ‘우리의 말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와 같이, 그분을 높이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말을 하고 살지만, 우리의 말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말은 매우 신중해야하고 어려운 것입니다. 말로 죄를 범할 수 있고,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로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말과 삶을 살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오늘도 말을 조심하고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9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사람에게는 동물과 달리 말을 할 줄 아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희들의 말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증거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베드로가 권면한 것처럼, 말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게 하시고, 봉사하는 것도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는 겸손함과 신실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저희들의 입술을 지켜 주셔서 입술로 범죄치 않게 하시고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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