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7일(조이플 큐티 제3040호) 매일 큐티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 역대상 28:9-10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찌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그런즉 너는 삼갈찌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소의 전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 행할찌니라"
모르면 물어서라도 배워야 한다는 것이 확고한 저의 삶의 원칙입니다. 어린 시절 자라면서 궁금한 것이 참 많았습니다. 길을 걷다가 처음 보는 물건이 있으면 ‘저건 뭐에요?’라고 묻기를 좋아했고, 설명을 듣고나면 ‘왜요?’라는 질문을 끝없이 하다 귀찮다며 꾸중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어른들이 좀 야속했습니다. 자기들만 알고 있으려고 어린이에게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린 시절 받은 설움이 컸던 이유로 자녀들이 무엇이든지 물으면 짜증 내지 않고 끝까지 대답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지금도 모르는 일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먼저 물어보는 습관은 여전합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긴다’는 뜻의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이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자성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을 수정해서 한 말입니다. 원래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였습니다. 어쨌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보다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인간에게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다윗이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찌어다”라고 했습니다. 호세아 6:3에서도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성도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 다윗이 솔로몬에게 원했듯이, 우리도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열심히 알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9월 1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잘 섬겼던 다윗이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알라고 한 권면을 기억합니다.
저희들도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기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의 마음을 감찰하시사 모든 생각을 아시는 줄을 믿습니다.
주님을 찾는 자를 만나 주시는 주께서 오늘 저의 삶 속에 함께 하셔서 동행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과 잃어버린 대화를 찾아 (0) | 2024.09.19 |
---|---|
다윗처럼 하나님께 질문하며 살기 (1) | 2024.09.18 |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예쁩니다 (1) | 2024.09.16 |
성도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 (1) | 2024.09.14 |
나팔을 네 입에 댈찌어다 (0) | 2024.09.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