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

2024년 11월 19일(조이플 큐티 제309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

(성경) 시편 103:1-5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어린이 동요 중에 ‘다섯 글자 예쁜 말’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한 손 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말 정겨운 말 다섯 글자 예쁜 말’이라는 가사는 결국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이어집니다. 진정 우리말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참으로 예쁘게도 표현하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이들 ‘다섯 글자 예쁜 말’들을 입에 달고 살면 좋겠습니다. 잠자는 시간 빼고 십분마다 이 말들을 반복하면 하루에 100번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고백할 상대가 없으면 나에게 고백하기를 권합니다. 사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나를 먼저 사랑해야 이웃을 사랑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남에게 감사하려면 나에게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쩌면 나에게는 내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일 것입니다. 힘든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 준 나를 사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섬김에 최선을 다해준 나에게 감사하기 원합니다. 인생을 허투르게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살려 노력하는 내가 고맙기만 합니다. 못나고 나약하고 무능해도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은 나입니다. 내가 감사로 바르게 살아야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라고 노래했습니다. 다윗은 주께서 자신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시며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고 고백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삶을 감사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를 사랑하기 원합니다. 나를 용서하시고 구속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 자신도 나를 용서하고 구속 받은자답게 살아가도록 용기를 주며 감사하기 원합니다. 나의 소원을 만족시켜 주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오늘도 일어나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원합니다. 그렇게 내가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구원하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1월 1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다윗처럼 저희들도 제 자신의 삶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 주셨사오니 저희들도 제 자신을 사랑하게 하시고 범사에 감사할 만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영혼이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 성호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제 영혼이 여호와를 송축하며 주님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주께서 저의 모든 죄악을 사해주시고 주를 섬기게 하시며 모든 병을 고쳐주실 줄 믿습니다. 

저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사 좋은 것으로 제 소원을 만족케 하셔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